윌슨, 2025 WTA 코리아오픈 후원... '윌스닝파티' 존 운영
아머스포츠코리아(대표 김훈도)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윌슨(Wilson)'이 국내 유일 국제 여자 테니스 대회인 '2025 WTA 코리아오픈'을 후원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식 시합구 및 의류 스폰서로 참여해, 그랜드 슬램에서 사용되는 검증된 공인구를 제공한다. 또 볼키즈와 심판진에게 의류와 신발을 지원하는 등 세계 톱 랭커들이 모이는 WTA 500 무대에서 윌슨의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할 예정이다.
올해는 '윌스닝 파티(WILSONING PARTY)'를 주제로 글로벌 음악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와 협업해 리듬을 시각화한 공간을 선보인다. 야간 경기가 확대된 일정에 맞춰 사운드와 네온 브랜딩을 결합해 파티 무드를 구현했으며, 현장에서는 디제잉 프로그램과 함께 윌슨 소속 선수들이 직접 큐레이션한 플레이리스트를 체험할 수 있다. 방문객에게는 스포티파이 구독권과 협업 굿즈를 제공한다.
부스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도 마련했다. 대표 테니스화인 '볼트 프로' '러쉬 프로' '인트리그'를 현장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윌슨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의류·라켓 1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올바른 테니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풋폴트 제로(Foot Fault Zero)' 캠페인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초경량 테니스화 볼트 프로를 신고 제자리 멀리 뛰기 챌린지에 도전하고 기록에 따라 다양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스포츠맨십과 페어플레이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고 한다.
또 코리아오픈을 기념해 제작한 한정판 스페셜 티셔츠도 9월 4일(목) 공개했다. 이번 티셔츠에는 볼키즈(Ball Kids) 그래픽을 적용해 대회 현장의 활기와 에너지를 담았으며, 특별한 의미를 지닌 기념 아이템으로 선보인다.
윌슨 브랜드 존은 대회 기간인 9월 15일(월)부터 21일(일)까지 올림픽공원 테니스장 앞에서 운영한다. 매일 첫 경기 시작 30분 전부터 마지막 경기 종료 시까지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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