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셀브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규 오픈 '고객 접점 확대'

아워셀브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매장

아워셀브스(대표 김영훈)의 캐주얼 브랜드 ‘아워셀브스’가 새롭게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입점하며 본격적으로 고객들과 접점을 넓힌다. 지난 8월 29일부터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7층 남성 캐주얼 조닝에 새롭게 매장을 열었다.

아워셀브스는 김영훈 대표가 2017년에 론칭해 빈티지 밀리터리를 기반으로 캐주얼 아이템을 전개하고 있는 브랜드다. 특색 있는 디자인과 소재를 적용한 아이템으로 탄탄한 코어 팬덤을 확보했으며 2019년 이후부터 꾸준히 성장하며 볼륨을 확대해 왔다. 지난해에는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서 예약제로 운영하던 쇼룸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으로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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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규 입점에는 지난해 9월 진행했던 팝업스토어에서 얻은 좋은 성과가 주효했다. 당시 단독 발매제품부터 컬래버 아이템까지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해 많은 호응을 얻었고, 팝업을 진행했던 2주간 약 2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영향력을 입증했다. 아워셀브스가 백화점에 매장을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아워셀브스는 전년대비 60% 성장한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대비 50% 성장한 매출을 기록하며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번 9월 중에는 새로운 세컨 라인도 출시한다. 기본 아이템을 위주로 구성한 라인으로, 아워셀브스 메인 라인의 기조를 이어가지만 가격과 디자인 접근성을 높여 선보인다. 팬츠와 재킷, 다운과 데님류 상품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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