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이얼즈올드’ 일본 매장 2400개 이상 입점
라이프스타일프로젝트(대표 김진호)의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23이얼즈올드(23YEARSOLD)가 일본 주요 판매 채널에 대거 입점하며 본격적인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23이얼즈올드는 올해 일본 전역 2400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으로 판매처를 확대해 전체 입점 매장 수가 전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
그중에서도 일본 최대 규모의 드러그스토어 체인 마츠모토키요시를 비롯해 로프트, 플라자 등 주요 드러그스토어 및 버라이어티숍 입점을 대폭 늘리면서 브랜드 입지를 강화했다. 큐텐 재팬, 아마존 재팬, 라쿠텐 등 대형 온라인몰에서도 판매를 이어가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폭넓은 유통망을 구축했다.
23이얼즈올드는 일본 시장에서 ‘더마씬 어성초 컨실러’와 ‘하트리프 씬 어성초 쿠션’을 주력으로 선보이고 있다. 두 제품 모두 피부 진정과 보습은 물론 여드름성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어성초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으며, 저자극 임상시험을 완료해 민감성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더마씬 어성초 컨실러는 일본 컨실러 시장 점유율 11%를 기록하며 현지에서 주목받고 있다. 작년 4월에는 큐텐 재팬 컨실러 부문 1위를 달성하며 제품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하트리프 씬 어성초 쿠션의 경우, 피부 부담을 최소화한 논코메도제닉 제품으로 문제성 피부를 가진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23이얼즈올드의 모기업인 라이프스타일프로젝트가 운영하는 국내 약국 프랜차이즈에서 40여 년간 쌓아 온 피부 상담 경험과 의약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한다. 23이얼즈올드는 약사의 처방적 관점에서 성분 조합을 설계하고 피부과학에 근거해 안정성과 유효성을 철저히 검증한 제품들을 통해, 실질적인 피부 개선 솔루션을 제공하는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23이얼즈올드 관계자는 “현지 소비자들이 일본 전역의 매장에서 자사 제품을 더 쉽게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나아가 일본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신뢰받는 K-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3이얼즈올드는 한국과 일본에서의 성과를 토대로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주력 제품 중 하나인 바데카실 크림이 중국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티몰 글로벌에서 상위권에 오르는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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