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리앤로즈, 제3회 캣워크 페스타에서 2025 F/W 컬렉션 첫 공개

2025년 3월 패션 씬에 등장과 동시에 주목받은 루키 브랜드 멜리앤로즈(Melly&Rose)가 오는 9월 27일(토) 제3회 캣워크 페스타(Catwalk Festa) 무대에 오른다. 이번 무대는 트렌드 크리에이션 기업 에스팀이 주최하는 글로벌 패션·라이프스타일 페스티벌로, K-컬처와 함께 다채로운 패션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다.

론칭 반년 만에 패션 업계에서 자리 매김한 멜리앤로즈는 활기차고 패셔너블한 LA 멜로즈 거리(Melrose Avenue)의 무드를 바탕으로, 서로 다른 두 뮤즈 Melly와 Rose의 라이프스타일 스토리를 담아낸다. 문화와 패션이 풍성했던 LA의 80~90년대 레트로 바이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올 시즌 가장 트렌디한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2025 S/S 시즌 시즌리스(Seasonless) 스윔웨어를 필두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단숨에 주목을 받았던 멜리앤로즈는 더현대서울 팝업, 나이스웨더·리틀그라운드와의 협업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별한 스타 마케팅 없이도 셀럽들의 러브콜을 이끌어내며, 신생 브랜드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대표 주자다.

이번 2025 F/W 컬렉션을 통해 멜리앤로즈는 수영복 브랜드를 넘어 ‘LOS ANGELES의 Lifestyle’을 담은 패션 브랜드로 본격 확장한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서는 80-90년대 LA 레트로 무드의 스웻셔츠와 니트웨어를 비롯해,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웨이브 디테일과 로즈 코사지 포인트가 반영된 아이템들이 무대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며 세련된 컬러 플레이와 멜리앤로즈 특유의 믹스앤매치 스타일링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시간을 특별하게 만드는 순간’을 철학으로 삼는 멜리앤로즈는 이번 캣워크 페스타를 통해 브랜드의 새로운 챕터를 열며 더 많은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