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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엔드, 여성복 '아티드' 신세계 의정부점 오픈... 오픈라인 확장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5.09.03 ∙ 조회수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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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드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전경
이스트엔드(대표 김동진)이 2022년 상반기 론칭한 여성복 브랜드 '아티드(ARTID)'의 두 번째 매장을 오픈하며 오프라인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티드는 지난 8월 22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이어 곧바로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에 신규 점포를 열며 올 가을·겨울 스타일을 미리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의 눈도장을 찍기 시작했다.
아티드는 기존 온라인에서 주로 선보이던 하반기 주요 상품을 오프라인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새로운 마케팅 효과를 내기 위해 매장을 냈다. 카디건, 트렌치 코트, 스웨이드 및 레더 재킷을 중심으로 소비자와 만날 계획이며,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했던 배지연을 비롯해 다양한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으로 이목을 집중 시킬 계획이다.
이번 2025 F/W 시즌 테마는 '조용한 공간 속 원시의 아름다움(The beauty of rawness in silent spaces)'이다. 계절의 변화를 담은 고요하면서도 거친 공간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아름다움을 표현한 것으로, 정제되지 않은 불안정함에서 오는 감성을 간결한 실루엣으로 풀어내 고급스럽고 세련된 무드를 강조한다.
넷플릭스 '솔로지옥' 출연자 배지연의 착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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