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한소희 이어 고현정·봉태규·김나영과 F/W 마케팅 총력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5.09.03 ∙ 조회수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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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한소희 이어 고현정·봉태규·김나영과 F/W 마케팅 총력 27-Image


미스토코리아(대표 김지헌)의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올 하반기 ‘1911&Every day since’ 캠페인을 전개하며 마케팅 활동에 총력을 다한다. 기존 글로벌 앰배서더인 배우 한소희와 함께 배우 고현정과 봉태규, 방송인 김나영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패션 시장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휠라가 탄생한 1911년부터 오늘까지, 일상의 모든 순간을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휠라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에서 편안함과 트렌디함을 모두 갖출 수 있는 활용도 높은 데일리 스타일을 선보이고, 브랜드 가치도 전달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고현정과 김나영은 지난 2024 F/W 시즌과 올 상반기 화보에 참여해 각자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휠라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켰기 때문에 이번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휠라는 올 연말까지 이 네 명의 셀럽을 중심으로 '에샤페' '1911 니트 트랙 집업' '플로우 다운' 등 시즌 주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역시 베스트셀러 스니커즈인 에샤페의 시즌 신상품이다. 이번 시즌 선보이는 에샤페는 기존 모델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스웨이드 질감을 강조하고 가을과 겨울에 어울리는 무드 컬러를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색상은 올리브, 카멜, 모카, 브릭, 초코 다섯 가지로, 계절감과 스타일링에 맞춰 개성 있는 연출이 가능하다.


에샤페는 1995년 출시했던 트레일 러닝화 ‘터레인 크러셔(Terrain Crusher)’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니커즈로, 스포티한 라인 패턴을 통해 고프코어 감성을 담아 인기를 끌고 있다. 측면 로고를 과감히 제거해 정제된 무드를 연출했으며, 브랜드의 ‘F’ 로고를 형상화한 아웃솔 디테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드러내 출시 후 품절을 이어가고 있다.


의류 메인 상품 중 하나인 1911 니트 트랙 집업은 소매 사이드에는 휠라의 아이코닉 디자인인 7-스트라이프 디테일을, 가슴 부분에는 톤온톤 F박스 로고를 적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여유 있는 실루엣과 세미 크롭 기장으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핏을 구현했으며, 부드럽고 신축성 있는 니트라이크 소재를 사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미스토코리아 측은 “이번 시즌은 한소희, 고현정, 봉태규, 김나영 네 명의 스타일 아이콘과 함께 일상에서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룩을 제안한다”라며 “‘1911 니트 트랙 집업’ 등 활용도 높은 아이템으로 올가을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을 완성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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