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신진 디자이너 지원' W컨셉,하이서울쇼룸 기획전 운영
W컨셉, 하이서울쇼룸 기획전
더블유컨셉코리아(대표 이주철)의 패션 플랫폼 ‘W컨셉’이 서울시와 협력해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판로 개척과 성장을 지원한다.
W컨셉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하이서울쇼룸(HISEOUL SHOWROOM)’과 함께 오는 7일까지 온라인 기획전 ’2025 F/W 하이서울쇼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이서울쇼룸은 서울시가 신진 디자이너 및 패션 소기업의 성장을 돕고 국내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이다. W컨셉은 2017년부터 신진 브랜드 육성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서울패션위크 기간 중 서울 동대문 DDP패션몰에서 이틀간(9월 4~5일) 열리는 하이서울패션쇼와 연계해 운영한다. W컨셉은 오프라인 패션쇼에 출품된 브랜드 상품을 온라인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와 고객의 접점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는 ‘트로아(TROA)’ ‘란제리한(Lingerie han)’ 등 서울패션위크 패션쇼 참여 브랜드는 물론, ‘가니송(GANISONG)’ ‘마스언에브릴(mars en avril)’ 등 총 106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한다. 가을 재킷, 원피스 등 가을∙겨울 시즌 핵심 아이템과 W컨셉 내 인기 상품을 함께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참여한 브랜드 상품에 한해 10% 추가 할인쿠폰도 제공된다.
W컨셉 관계자는 “서울시의 신진 브랜드 육성 취지에 공감해 9년째 하이서울쇼룸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라며 “올해는 서울패션위크 기간에 맞춰 온라인 기획전을 여는 만큼 브랜드사의 사업 확장 기회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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