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메이트, 패션셀러 제이플러스 방송 한 번에 1억2천만원 매출 달성

퀸라이브(대표이사 윤정탁)의 ‘클릭메이트’가 브랜드사와 셀러간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했다. 지난8월27일, 패션기업 동광코퍼레이션과 클릭메이트의 빅셀러 제이플러스가 함께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단 4시간 만에 1억2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이다. 여느 홈쇼핑사의 라이브커머스도 달성하기 힘든 매출이다.

이번 성과는 지난 7월9일 개최한 클릭메이트 컨퍼런스 프로그램 중 ‘브랜드-셀러 매칭데이’의 결실이기도 하다. 해당 행사에서 매칭된 제이플러스와 동광 코퍼레이션은 이후 협업을 추진해 이번 방송을 성사시켰다. 동광코퍼레이션은 여성패션 브랜드 숲(Soup), 비지트인뉴욕(Visit inn New Yor)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방송에서 Visti in New York과 V’NY Studio 제품이 주요 판매 아이템으로 소개됐다.

클릭메이트는 소상공인이 직접 참여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개방형 커머스 플랫폼으로, 올해 약2000억원의 거래액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브랜드사와 셀러매칭을 통해 재고 문제로 고민하는 패션 브랜드사의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셀러에게는 새로운 수익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패션산업의 성장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클릭메이트 관계자는 “이번 매출 성과는 브랜드와 셀러의 협력이 만들어낸 시너지의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브랜드와 셀러를 연결해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