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 소닉블라스트·메가블라스트 '도쿄 감성' 신상 출시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5.09.02 ∙ 조회수 4,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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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 소닉블라스트·메가블라스트 '도쿄 감성' 신상 출시 27-Image


아식스코리아(대표 김원무)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ASICS)'가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를 기념해 역동적인 에너지와 다채로운 색감, 문화를 담아낸 '도쿄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메가블라스트(MEGABLAST)와 소닉블라스트(SONICBLAST)라는 새로운 러닝화를 중심으로, 아식스를 대표하는 인기 모델들을 도시 감성으로 재해석한 특별한 시리즈다. 


아식스는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달리기와 같은 신체 활동을 통해 정신과 마음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난다고 믿는다. 이러한 철학을 제품 개발에도 그대로 반영하고 있으며, 이번 컬렉션 역시 러너의 움직임과 함께 마음까지 움직일 수 있도록 반발력, 안정성, 착용감까지 세심하게 고려해 설계했다고 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메가블라스트와 소닉블라스트에는 아식스의 새로운 미드솔 기술인 FF 터보 스퀘어드 폼을 적용했다. 아식스 스포츠공학연구소의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해당 폼은 기존 FF 터보(FF TURBO) 대비 약 32.5% 향상된 반발력을 제공한다.


메가블라스트는 FF 터보 스퀘어드 폼을 미드솔 전체에 적용해, 강력한 반발력과 경쾌한 착용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무게는 약 230g(남성 270mm 기준)으로, 탁월한 경량성이 발걸음을 가볍게 만들어 러닝 퍼포먼스를 한층 끌어올린다. 


여기에 통기성이 뛰어난 엔지니어드 메시 어퍼를 더해, 장거리 주행 시에도 쾌적한 착화감을 유지할 수 있다. 정교하게 설계된 메가블라스트는 빠르고 유연한 움직임에 최적화된 퍼포먼스 트레이너처럼 다양한 러닝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한다. 


소닉블라스트는 탄력적이고 빠른 러닝의 즐거움을 극대화하기 위해 설계한 퍼포먼스 러닝화다. 미드솔에는 FF 터보 스퀘어드 폼과 FF 블라스트 맥스(FF BLAST MAX) 폼을 레이어드 구조로 설계해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반발력을 동시에 제공한다. 두 폼 사이에는 아스트로플레이트(ASTROPLATE)를 삽입해 지면 반응성과 추진력을 더욱 극대화한다. 소닉블라스트는 속도와 효율을 동시에 추구하는 러너에게 이상적인 선택이다.


도쿄 컬렉션의 컬러는 도시의 전통과 역동성을 담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일본의 전통적인 감성을 담은 보라색(등나무꽃에서 영감)과 현대적인 빨간색(역동적인 도시 에너지)을 조화롭게 사용했다. 또 202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지인 국립경기장의 디자인을 오마주하여, 도쿄라는 도시에서 펼쳐질 새로운 도전과 성취를 기념한다. 


폴 랭(Paul Lang) 아식스 퍼포먼스 러닝화 상품기획 총괄 매니저는 “아식스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서 도쿄와 깊은 유대감을 가져왔다”며 “올해도 도쿄 마라톤, 세계육상선수권, Tokyo : Speed : Race 이벤트 등을 통해 도쿄의 에너지를 전 세계에 전하고 있다. 이번 도쿄 컬렉션은 도쿄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아식스 기술력으로 담아낸 상징적인 시리즈”라고 설명했다.


이번 컬렉션에는 메가블라스트와 소닉블라스트 외에도 아식스의 인기 러닝화들인 노바블라스트 5(NOVABLAST™ 5), 젤-카야노 32(GEL-KAYANO™ 32), 젤-님버스 27(GEL-NIMBUS™ 27), GT -2000 14(GT-2000™ 14) 제품들도 도쿄 컬러 웨이로 새롭게 단장해 함께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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