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뷰티위크, ‘K-뷰티’ 글로벌 도약의 현장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주최하는 ‘2025 서울뷰티위크’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서울뷰티위크는 K-뷰티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뷰티 산업 축제로 아모레퍼시픽재단, 한국콜마, NS홈쇼핑, 아마존코리아, 레페리 등의 기업들이 파트너로 참여했다.
올해 행사장은 스킨케어 · 뷰티테크 · 헤어&바디 · 헬스&라이프스타일 · 색조 등 5개 분야로 구성된 110여 개 부스와 메이크업 전문가 강연, 토크콘서트, 시민 체험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대・중소기업 296개사와 국내외 바이어 250명이 참가해 글로벌 뷰티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장을 열었다.
메인 전시관은 한국콜마를 시작으로 ‘브이디엘(VDL)’ ‘아이레시피(irecipe)’ ‘온그리디언츠(ongredients)’ ‘로에르네(loerne)’ ‘줄라이미(julyme)’ ‘오르제나(orjena)’ ‘화랑품(hwarang)’ ‘에이치투메디(h2medi)’ 등 다채로운 브랜드가 부스를 채웠다. 한국콜마는 협력사와 함께하는 팝업스토어를 마련해 ▲세로랩스(cerolabs) ▲베르가모(bergamo) ▲어테이션(attation) ▲부쉬맨(bushman) ▲팁토우(tiptoe) ▲비원츠(bewants) ▲릴릴(lylyl) ▲메디테라피(meditherapy) 등 파트너 브랜드도 소개했다.
행사장은 외국인 참관객들로 붐볐다. 아시아, 유럽, 중동 등 다양한 국적의 바이어와 관광객이 참여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방문객들은 각종 체험 이벤트와 퍼스널 컬러 진단, 두피 상태 분석, 경품 추첨 등 프로그램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부스 곳곳에서는 제품을 직접 테스트하고 체험하는 모습이 이어지며, K-뷰티가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매력적으로 다가가는지를 보여줬다.
서울뷰티위크는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참관객은 2022년 약 3만6000명, 2023년 4만2000명, 2024년 5만500명으로 증가했으며, 수출 상담 실적도 같은 기간 155억원 → 273억원 → 539억원으로 가파르게 성장했다. 올해 성과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다.
지난 29일 DDP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 최인석 레페리 의장,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 등 총 25명의 홍보단이 참석했다. 김 부시장은 “2024년 한국 화장품 수출액이 세계 3위에 오른 만큼, 글로벌 뷰티 허브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 서울뷰티위크는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DDP에서 이어진다.
‘2025 서울뷰티위크' 개막식에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 최인석 레페리 의장과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 등
총 25명의 공식 홍보단이 참석했다. (사진제공=레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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