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GH X 무신사 '무신사스탠다드스포츠', 롯데월드몰 1호점 오픈

GBGH(대표 김훈도)에서 라이선스로 전개하는 '무신사스탠다드스포츠'가 9월 5일(금),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1호점을 오픈한다. 258㎡(약 78평) 규모의 매장은 롯데월드몰 3층에 위치하며, 이번 1호점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오프라인 유통망도 본격 확대할 예정이다.

무신사스탠다드스포츠는 다목적 활동을 즐기며 패션에 관여도가 높은 2030세대를 타깃으로 러닝, 짐(GYM), 우먼스, 골프, 스포츠 신발과 용품 등 전반적인 스포츠 상품군을 선보인다. ‘모든 스포츠, 하나의 스탠다드’라는 메시지 아래 다양한 스포츠 카테고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 중인데, 브랜드 고유의 심플한 디자인에 스포츠 활동에 꼭 필요한 기능, 우수한 품질,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하며 스포츠의 새로운 기준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GBGH 측은 “기존 온라인을 기반으로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제품을 제공하고, 오프라인에서 보다 확장된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게 해서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 만족도를 높여 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무신사스탠다드스포츠는 2023년 GBGH가 라이선스로 론칭한 브랜드다.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에게 보다 전문화된 소재와 기능을 가진 상품을 제공하고 싶었던 무신사스탠다드와 스포츠 비즈니스 이해도가 높은 GBGH의 니즈가 잘 맞아 꾸준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론칭 이후 1년 만에 매출이 240% 성장했으며, 올해도 꾸준히 인지도와 성장세를 높여가며 스포츠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