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들의 만남’ 불가리, 새로운 앰배서더 장원영 공개
불가리코리아(대표 이정학)의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BVLGARI)’가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을 새로운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불가리는 그녀의 솔직하고 밝은 에너지와 긍정적인 에티튜드 그리고 끊임없이 성장하고 도전하는 자세가 브랜드의 DNA와 맞닿아 있다고 밝혔다.
독보적인 비주얼과 감각적인 스타일로 세대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장원영은 앞으로 불가리의 주얼리와 워치를 그녀만의 스타일링으로 재해석하여 브랜드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서 불가리의 대표 아이콘 중 하나인 ‘디바스 드림(Divas’ Dream)’ 컬렉션의 이어링, 네크리스, 링을 착용해 세련된 우아함과 청순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그녀가 착용한 컬렉션의 시그니처 부채꼴 모티브는 과거 로마 귀족들의 공간이었던 카라칼라 대욕장의 정교한 모자이크 패턴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으며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장원영은 “불가리와 함께 내 안의 잠재력을 깨우고, 더 자유롭고 대담하게 나만의 가능성을 펼쳐가고 싶다. 불가리와 함께할 눈부신 여정을 기대해 달라”며 브랜드 앰배서더가 된 소감을 전했다.
불가리와 장원영의 첫 여정은 오는 9월 도쿄에서 진행되는 '불가리 칼레이도스(Kaleidos): 색채, 문화, 그리고 장인정신'이 될 예정이다. 장원영이 앰배서더로서 처음 참석하는 이번 전시는 불가리의 독보적인 색채 미학을 조명하는 특별한 기획으로, 일본에서 선보이는 브랜드 최대 규모의 전시이자 10년 만에 열리는 상징적인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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