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아이’ 작년 팝업 성공 이어 신세계 강남점서 두 번째 개최

김은 인턴기자 (ke23ke23@fashionbiz.co.kr)|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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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대표 이선효)의 ‘네파키즈’에서 주니어브랜드로 선보인 ‘아이엠아이(IAMI)’는 작년에 이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2025 F/W 주니어 신제품을 공개한다. 이번 행사는 작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팝업스토어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기획했다.

 

팝업스토어 공간은 10대들이 자신만의 주체적인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도록 아이엠아이만의 감성을 담아 연출했다. 핑크 톤의 대형 하트 오브제와 함께 원형 무대 공간을 연출했다. 이를 통해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아이들이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 주인공이 돼 자신만의 스타일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네파키즈는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크런치 헤어밴드를 증정하며 주니어 제품 15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별 모양 키링이 포인트인 블랙 컬러의 미니 토트백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아이엠아이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와 팝업 현장 베스트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베스트 인증샷으로 선정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2025 F/W 주니어 신상품을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네파키즈 관계자는 "작년 팝업의 성공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올해 두 번째 팝업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다가오는 신학기와 가을 시즌을 맞아 개성 있고 감도 높은 스타일링을 원하는 프리틴(Pre-teen, 10~13세)세대에게 아이엠아이만의 차별화된 패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엠아이는 이번 팝업과 함께 ‘신 스틸러(SCENE STEALER)’ 콘셉트의 2025 F/W 시즌 화보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10대 소녀의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 맞춘 스타일링을 브이로그로 연출한 '주인공&감독' 콘셉트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주체적으로 표현하는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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