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브랜드 ‘23.65’, MZ 성지 ‘더현대서울’ 첫 팝업 성황리 종료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25.08.26 ∙ 조회수 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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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브랜드 ‘23.65’, MZ 성지 ‘더현대서울’ 첫 팝업 성황리 종료 27-Image


신발 브랜드 ‘23.65’가 지난 8월 14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진행한 첫 팝업 스토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MZ세대의 패션 성지’로 불리는 더현대서울에서 열린 이번 팝업은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체험 요소를 결합한 참여형 스토어로 운영됐다. 오픈 직후부터 대기 줄이 형성됐으며, 유니크한 제품 전시와 공간 연출을 통해 팝업 스토어는 자연스럽게 ‘인증샷 필수 스팟’으로 자리 잡으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브랜드의 대표 제품 ‘메리제인 스니커즈’는 오픈 3일 만에 전 사이즈가 완판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공간 또한 ‘동화 속에서 걸어 나온 듯한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여기에 브랜드 고유의 스카이블루 색감을 적극 활용해 밝고 청량한 분위기를 연출, 소비자들이 브랜드의 세계관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단순히 신발 전시에 그치지 않고, 키보드 키링을 함께 선보여 잡화 브랜드만의 위트와 재미를 더했다.

 

일주일간 약 5000명의 고객이 방문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고, 일 매출 1천만 원 이상을 기록하며 온라인에서의 강세를 오프라인에서도 입증했다. 또한 팝업 기간 동안 SNS 마케팅 효과가 극대화되며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 등 온라인 확산 효과까지 이어졌다.

 

신발 브랜드 ‘23.65’, MZ 성지 ‘더현대서울’ 첫 팝업 성황리 종료 988-Image

 

브랜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23.65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자발적으로 SNS에 공유하면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었다”며, “이번 팝업을 계기로 더현대서울을 비롯해 다양한 유통사의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는 다양한 형태의 팝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성비 있는 디자인으로 고객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하는 ‘23.65’는 신발을 단순한 패션 아이템이 아닌 개성과 취향을 드러내는 라이프스타일 아이콘으로 제안한다. 이번 성과로 23.65는 ‘MZ 성지 인증’을 획득한 스니커즈 브랜드로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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