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 애슬레저와 스트리트 무드 결합 신제품 라인업 선봬

박진한 기자 (pxrkjxnhxn@fashionbiz.co.kr)|25.08.22 ∙ 조회수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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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애슬레저와 스트리트 무드 결합 신제품 라인업 선봬  27-Image


LF(대표 오규식 김상균)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이 올가을 시즌을 겨냥해 새로운 윈드브레이커와 트랙 셋업, 패러슈트 팬츠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한 ‘프리미어 윈드브레이커’는 2000년대 레트로 감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제품으로 힘 있고 드라이한 터치의 와샤 원단과 메시 안감을 적용해 통기성과 착용감을 강화했다. 리복의 2000년대 ‘프리미어 시리즈’ 운동화에 사용했던 RBK 퍼포먼스 로고를 적용해 Y2K, 빈티지 무드를 재현했다. 


지난해 가을부터 인기를 끌어온 ‘플로우 윈드브레이커’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리복의 아이코닉 아이템인 ‘레전드 윈드브레이커’와 ‘헤리티지 윈드브레이커’도 함께 선보인다. 지난 2025 S/S 시즌 봄 버전 레전드 윈드브레이커는 무신사 등 일부 채널에서 주요 사이즈 품절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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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러닝이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으며 일상을 넘나드는 러닝 룩이 하나의 패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 속에서 가볍고 스타일리시한 윈드브레이커와 바스락거리는 패러슈트 팬츠는 운동과 일상 룩을 믹스 매치한 스타일의 핵심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리복은 윈드브레이커 셋업 외에도 트랙 셋업, 패러슈트 팬츠, 웜업 팬츠 등 애슬레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아이템을 제안한다. 


여기에 올가을 패션 키워드인 자유롭고 흐트러진 ‘메시 걸(Messy Girl)’ 무드가 더해지면서 윈드브레이커와 패러슈트 팬츠의 시너지가 더욱 돋보인다. 해외 패션 피플 사이에서는 윈드브레이커에 레이스나 시스루 아이템을 믹스 매치하는 이색 스타일링이 늘어나며 스포츠와 페미닌 무드를 자유분방하게 넘나드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룩’이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리복 관계자는 “자유로운 믹스 매치가 특징인 메시 걸 트렌드와 러닝 라이프 열풍이 맞물리면서 올가을 윈드브레이커와 패러슈트 팬츠가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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