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과 패션 잇는다" 크록스, 딮기 편의점 팝업 참여

크록스코리아(대표 양승준)의 풋웨어 브랜드 ‘크록스’가 8월 24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e스포츠 팀 ‘디플러스 기아(Dplus KIA)’ 팝업스토어 ‘딮기 편의점’에 참여한다. 크록스는 이번 디플러스 기아 팝업을 통해 e스포츠 팬과 MZ세대 소비자에게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고 게임과 패션을 잇는 새로운 접점을 제시한다.

최근 패션업계는 단순한 제품 전시·판매를 넘어 소비자가 브랜드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팝업스토어에서 제품 착용, 콘텐츠 체험, 실시간 이벤트 참여 등 소비자 참여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SNS와 연계해 자발적 확산을 유도하는 방식이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3층 ‘POP-UP SQUARE’에서 진행되는 딮기 편의점 팝업스토어는 디플러스 기아 소속 선수들을 점장과 아르바이트생 캐릭터로 설정한 독창적인 콘셉트로 꾸몄다.

구단 IP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캐치! 티니핑’ ‘뉴에라’ 등과의 협업 상품을 최초 공개한다. 인기 굿즈를 새 디자인과 구성으로 업그레이드해 선보이고, 팝업 기간 동안 팬 참여형 프로그램, 구매 리워드, 선수단 깜짝방문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지난 7월 크록스와 디플러스 기아가 함께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디플러스 기아 x 크록스 클래식 클로그’도 만나볼 수 있다. 크록스의 아이코닉한 클래식 클로그에 디플러스 기아를 상징하는 아이시클 그라데이션 컬러와 팀 아이덴티티 지비츠™ 참을 더해 팬들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크록스는 딮기 편의점 팝업 기간 동안 디플러스 기아 협업 제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에서 ‘디플러스 기아 x 크록스 클래식 클로그’를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디플러스 기아 선수단 친필 사인 굿즈(릴 클래식 10개, 클래식 클로그 파우치 백 참 10개)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