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라베, 론칭 3개월 만에 완판 행렬... 내달 롯데百서 팝업

이지은 기자 (zizi@fashionbiz.co.kr)|25.08.19 ∙ 조회수 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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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라베, 론칭 3개월 만에 완판 행렬... 내달 롯데百서 팝업 27-Image

끌라베 제공


끌라베(대표 유민선 우순형)의 핸드백 브랜드 '끌라베'가 론칭 3개월 만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일부 제품이 모두 완판되는가 하면,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에 판매 채널을 늘리고 백화점 유통 채널에서 팝업스토어 오픈을 확정짓는 등 운영 초기부터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론칭한 끌라베는 '여성 스타일의 핵심이 되는 데일리백'이라는 콘셉트 아래 ▲고급 소가죽을 사용한 실용적인 디자인 ▲2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 ▲직장인 여성을 겨냥한 명확한 타깃 전략 등을 앞세워 주목받고 있다.


긍정적인 고객 반응에 힘입어 초반 컬렉션 30종에 이어 20종의 신규 스타일을 추가로 선보이며 제품군을 확대했다. 특히 끌라베의 시그니처인 투웨이 스트랩 시리즈 상품은 3차 리오더까지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끌라베는 현재 자사몰을 비롯해 W컨셉, 29CM, SSF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했다. 이와 함께 내달 4일부터 총 15일간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현장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할 예정이다.


유민선·우순형 끌라베 대표는 "오랜 시간 인기 있는 디자인, 오래도록 손이 가는 백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소비자 반응을 기반으로 시즌별 제품군을 더욱 정교하게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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