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에이엔(2aN), 도쿄 오모테산도 힐즈 팝업스토어 성료

(사진=투에이엔 오모테산도 힐즈 팝업 공간 | 출처 : 투에이엔)

이안에프엔씨(대표 김신영)의 컬러 메이크업 브랜드 '투에이엔(2aN)'은 도쿄 중심부에 위치한 오모테산도 힐즈(Omotesando Hills)에서 약 한 달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일본 한정 신제품을 공개했다.

오모테산도 힐즈는 130여 개의 상업 매장과 레스토랑·카페 등이 입점해 있으며, 세련된 건축미와 트렌디한 브랜드 라인업을 갖춘 이 공간은 ‘도쿄의 샹젤리제’로 불리며 일본 트렌드를 선도하는 랜드마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팝업은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일본 한정 출시된 ‘스트로베리모찌 컬렉션’이 주목을 받았다. 대표 제품인 ‘베러 미 아이 팔레트’와 ‘글레이즈 바운싱 틴트’는 일본 소비자 취향과 피부 톤을 반영해 기획된 현지 전략 제품으로, 현장 방문객들의 호응을 끌었다. 팝업 한정 스페셜 기프트로 제공된 리본 파우치, 키링 등은 방문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투에이엔은 2020년 일본 큐텐 입점을 시작으로 2022년 라쿠텐, 2023년에는 LOFT, PLAZA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 입점하며 일본 시장에서의 기반을 탄탄히 구축해 왔으며, 이번 팝업은 현지화 전략의 연장선으로 타겟 고객에 브랜드인지도 강화를 목표했다.  

김신영 투에이엔 대표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일본 소비자들이 투에이엔만의 감성과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지 맞춤 상품 기획과 유통 채널 다각화를 통해 일본 시장 내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에이엔은 8월 올영픽에 선정되어 신제품 기획세트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브랜드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