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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설렘 담았다" 핸드백 칼린, 성수동 팝업 오픈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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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상사(대표 엄재성)의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 '칼린(CARLYN)'이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기간은 8월 14일부터 24일까지다.
이번 팝업은 ‘THE JOURNEY UNFOLDS’를 주제로 공항 모티브를 차용해 여행의 설렘을 공간 전반에 녹였다. 실제 체크인 카운터를 연상시키는 오브제와 포토제닉한 연출로, 일상 속에서 특별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장에서는 직접 만드는 DIY 키링 체험도 마련해 방문객 참여를 끌어올렸다.
제품 구성은 신상품과 베스트셀러를 중심으로,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생활 스크래치나 미세 오염이 있는 상품은 균일가 2만원의 리퍼브 세일로 선보여 합리성을 더했다. 다양한 가격대와 체험 요소를 결합해 유입과 구매 전환을 동시에 노린 점이 특징이다.
한편 칼린은 국내는 물론 해외 사업도 가속화하고 있다. 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에서 팝업과 플래그십스토어를 연이어 전개 중이며, 지난 5월 일본 오사카 팝업에서는 11일간 2억5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하반기에는 홍콩, 말레이시아 등으로 거점을 확대해 글로벌 접점을 더욱 넓힌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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