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와이케이, 첫 번째 플래그십 오픈… 올해 80억 목표

강우현 기자 (noblekang@fashionbiz.co.kr)|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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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케이 플래그십스토어


와이케이스튜디오(대표 김태은 유승만)의 캐주얼 브랜드 ‘와이케이’가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첫 번째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했다. 총 132㎡(약 40평) 규모로 따뜻한 파스텔톤의 색감과 곡선적인 매력이 느껴지는 오브제들을 배치했다. 브랜드의 메인 아이덴티티인 ‘구름이의 꿈’을 비정형적이고 비현실적인 형태로 구성한 공간을 선보였다.

 

매장 내부에는 해양 생물을 연상시키는 형태의 오브제를 배치했으며 외부에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동물 중 하나인 돌고래를 활용한 그래픽 오브제를 더해 포토존을 구성했다. 이번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익스클루시브 제품으로 인기 제품인 말티즈 아카이브 라인 그래픽 롱슬리브와 에코백, 파우치를 출시했다. 또 ‘산리오’ ‘디즈니’ 등 캐릭터와 협업한 아이템들도 함께 선보인다.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스토어 단독 제품을 발매할 예정이다.

 

한편 와이케이는 지난 2017년 론칭한 캐주얼 브랜드로, 이번 상반기 약 30억원의 매출로 마감했다. 올해 말까지 매출 8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에이랜드와 함께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단독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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