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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그램, 생분해 친환경 소재 '리에코텍스' 해외 수출 가속화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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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분해 친환경 소재 '리에코텍스'
친환경 플랫폼 기업 에코그램(대표 장형욱)이 직접 개발한 친환경 생분해성 소재 '리에코텍스(RECOtex)'의 해외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리에코텍스를 활용한 원단과 완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것.
지난해부터 에코그램은 태국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리에코텍스 수출에 이어 8월 12일, 태국 현지 국책사업 진행 에이전시인 ‘밀리어네리’와 MOU를 체결하고, 리에코택스 원단을 활용한 교복 및 다양한 유니폼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태국의 교복 시장은 약 3000억원 규모로, 리에코텍스가 지닌 우수한 생분해성과 항균성, 흡한속건 기능이 태국의 고온다습한 기후에 적합하다고 평가를 받으며, 각종 유니폼과 학생복에 적용될 예정이다.
에코그램은 리에코텍스의 기술력과 친환경 가치를 높이 평가받아, 앞으로 태국의 현지 학교, 스포츠 관련업체, 유니폼 제조업체 등과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원단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가해 리에코텍스의 인지도 제고에도 주력하겠다고 전한다.
장형욱 에코그램 대표는 “해외 수출뿐만 아니라 국내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자사의 친환경 소재가 다양한 산업에 활용되길 기대한다”라며 “리에코텍스를 통해 에코그램이 한 단계 도약하는 패션 소재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리에코텍스로 만든 완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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