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플랫폼 머스트잇, 올 2분기 공헌이익 60%↑
명품 플랫폼 머스트잇(대표 조용민)이 올해 2분기 공헌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0%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DPS(Dynamic Pricing System, 동적 가격 비교 시스템)’를 통한 할인 비용 최적화와 ‘AI 기반의 카탈로그 고도화’를 통한 운영 효율성 강화가 핵심 동력으로 작용한 결과다.
머스트잇의 DPS는 동일 상품군의 시장 가격을 실시간 수집·분석해, 최저가 달성을 위한 필요 최소 수준의 할인 쿠폰을 자동 적용하는 시스템이다.
해당 기술을 통해 고객은 가격을 비교할 필요 없이, 머스트잇에서 곧바로 시장 최저가 수준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했다. 기업 입장에서는 불필요한 할인 집행을 줄여 할인 비용 대비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전환 가능성이 높은 상품에 집중적으로 혜택을 제공해 만족을 이끌었다.
실제로 DPS가 적용된 가격 비교 상품은 최근 90일 동안 일반 상품 대비 페이지 조회수가 27%, 구매횟수는 86%, 구매전환율은 47% 더 높아 고객 유입과 매출 전환 모두에서 뚜렷한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운영 측면에서도 'AI 카탈로그의 고도화'가 성과를 뒷받침했다. 머스트잇은 이미지·품번 식별 기술과 LLM 기반 머신 러닝 알고리즘을 결합해 동일 상품군을 자동으로 군집화하는 매칭 기술을 선보였다. 해당 과정에서 카탈로그 매칭률 또한 향상돼 고객이 플랫폼 내에서 가격과 상품 스펙을 보다 직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다.
머스트잇은 그동안 DPS와 AI 카탈로그 정교화를 서비스 혁신의 핵심 축으로 비용 구조를 최적화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전략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전략은 할인 정책의 집행 범위와 강도를 데이터 기반으로 정밀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고객 전환율과 재구매율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냈다.
조용민 머스트잇 대표는 “DPS와 카탈로그 서비스는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 효율성과 수익성, 그리고 고객 경험까지 향상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핵심 기술을 고도화해 비용 효율과 운영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함으로 업계에서 가장 합리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명품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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