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 켄달 제너와 '럭셔리는 웰니스다' 캠페인 전개
알로요가코리아(대표 마르코 드 조지)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로(Alo)'가 2025년 가을 캠페인 ‘럭셔리는 웰니스다(Luxury Is Wellness)’를 공개했다. 브랜드 대표 뮤즈인 켄달 제너(Kendall Jenner)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오는 10월까지 총 4개의 챕터와 함께 각 챕터별 시즌 캡슐 컬렉션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이어진다.
첫 번째 챕터는 미국 유타 주 사막 한가운데 위치한 리조트 ‘아만기리(Amangiri)’에서 촬영했다. 켄달 제너는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정제된 움직임과 고요한 존재감으로 알로가 추구하는 웰니스의 본질을 표현했다. 일상과 운동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알로의 철학을 담은 이번 캠페인은 균형 잡힌 삶을 향한 브랜드의 방향성을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이번 챕터는 켄달 제너가 직접 고른 10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된 ‘코어 컬렉션(Core Collection)’을 중심으로 전개한다. 해당 컬렉션은 뉴트럴 컬러를 기반의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웨어러블한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요가 스튜디오는 물론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룩을 제안한다.
시어 캐시미어 카디건, 여유로운 실루엣의 오버사이즈 셔츠, 단 한 벌로도 스타일이 완성되는 점프슈트, 알로의 시그니처 에어리프트 소재로 제작한 브라 & 쇼츠 셋업 그리고 리사이클 소재의 러너 스니커즈로 구성돼 있다.
켄달 제너는 “알로의 웰니스 철학은 내 라이프스타일과 깊이 맞닿아 있다. 여행 중이든, 촬영 중이든, 집에서 재충전할 때든 나를 중심에 있게 해주는 작은 루틴이 항상 존재한다”라며 “이처럼 의미 있는 장소에서 알로와 함께 캠페인을 만들 수 있어 더욱 특별했다”라고 이번 캠페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머 니세위츠(Summer Nacewicz) 알로 마케팅 & 크리에이티브 부문 부사장(EVP)는 “이번 캠페인은 알로가 추구하는 본질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켄달은 이 이야기의 중심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뿐만 아니라, 그녀의 존재감이 캠페인 전반에 진정성과 고요한 자신감을 더해준다”고 설명했다.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