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신규 여성복 '자아' 론칭... 자체 브랜드 키운다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25.08.12 ∙ 조회수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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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윌리엄김)이 올 F/W 시즌 신규 여성복 '자아(JAAH)'를 론칭한다. 자아는 '믹스 앤 매치'를 콘셉트로 띄운 브랜드로 스타일을 주체적으로 즐기고, TPO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도록 기획한 브랜드다. 25~34세를 타깃으로 해 가격대 또한 리즈너블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자아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여성복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존에 운영하는 '스튜디오톰보이' '보브' '델라라나' 등과 차별화된 감성과 스타일링으로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일으킬 지 기대를 모은다. 

 

뷰티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데 반해 패션 사업은 다소 위축돼 있던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계속해서 패션부문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올해만 해도 지난 4월 미국의 '앙팡리쉬데프리메'와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으며, 6월에는 일본의 3D 니트웨어 'CFCL'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또 내년 S/S 시즌부터 스위스 럭셔리 패션 브랜드 '아크리스'의 국내 유통권을 확보해 본격적으로 전개하게 된다. 더불어 지난해 '더로우' '에르뎀' '피비파일로' 등 글로벌 인기 브랜드도 전개하면서 패션 사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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