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개 인기 브랜드 한 곳에' 쿠팡, 키즈 셀렉트 스페셜관 리뉴얼

이지은 기자 (zizi@fashionbiz.co.kr)|25.08.12 ∙ 조회수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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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개 인기 브랜드 한 곳에' 쿠팡, 키즈 셀렉트 스페셜관 리뉴얼 27-Image


쿠팡(대표 박대준)이 유명 아동 브랜드 상품을 모은 ‘키즈 셀렉트 스페셜관’을 새롭게 단장해 오픈했다. 브랜드와 상품 종류가 크게 늘어난 만큼, 고객이 더 다양한 아이템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브랜드 선택지와 업데이트 주기를 늘린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 4월 첫선을 보인 키즈 셀렉트 스페셜관은 오픈 당시 20개 브랜드로 출발했다. '제이미케이' '블루독' '타미힐피거키즈' 등 인기 브랜드가 꾸준히 입점하며 현재 56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전문관으로 성장했다.


개편 전에는 브랜드별 대표 상품 2~3개를 선보이고 한 달에 한 번 업데이트했으나, 개편 후에는 브랜드별 최대 100개 인기 상품을 제안한다. 브랜드 업데이트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 각 브랜드 인기 상품은 매일 오전 7시에 새롭게 구성한다.


스페셜관 최상단에는 매일 오전 7시에 24개의 특가 상품을 공개한다. 대표 상품으로 ▲휠라키즈 가드닝 스트링백 ▲타미힐피거 키즈 에센셜 티셔츠 ▲베네통키즈 샤스 팽글 플랩 책가방 ▲블랙야크키즈 벨리곰 BK 두들 티셔츠 ▲에뜨와 S에이든 바디수트 3종 세트를 소개한다.


이번 개편과 함께 신규 브랜드도 합류했다. '아웃도어프로덕츠키즈'는 1973년 미국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실용적인 라이프 스타일 의류를 제안한다. 메시피케 스트라이프 반팔티셔츠, 에센셜 아웃도어 반팔 티셔츠, 돌핀 쇼츠 등 반팔티, 반바지, 경량 바람막이 상품을 준비했다. '스타터키즈'는 스트리트 스포츠 무드를 강조한 반팔티와 반바지를 선보인다. 디자이너 자매가 만든 키즈 브랜드 '로아앤제인'의 감각적인 원피스와 블라우스, 티셔츠도 8월 공개할 예정이다.


쿠팡 관계자는 “키즈 셀렉트 스페셜관은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매일 신선하게 제안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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