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추석 황금연휴 맞아 ‘열흘간의 추석살기’ 제안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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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추석 황금연휴 맞아 ‘열흘간의 추석살기’ 제안 27-Image


- 한국인 여행객, 올해 추석 장거리 여행지로 유럽 선호…이탈리아·프랑스 검색량 높아

- 방송인 김숙·한혜진, 현지 체험과 숙소 선택 팁 공유

 

에어비앤비가 최장 열흘에 달하는 올해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열흘간의 추석살기’ 캠페인을 제안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인 여행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현지의 감성과 여유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게스트 선호 숙소’와 ‘에어비앤비 체험’을 결합한 여행을 소개한다.


에어비앤비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한국인 여행객이 가장 많이 검색한 해외 여행지 10곳 중 8곳은 유럽, 북미, 오세아니아 등 장거리 여행지였다.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검색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프랑스 파리·니스, 이탈리아 로마·피렌체 등이 인기 도시로 꼽혔다. 피렌체는 전년 대비 약 90% 증가한 검색량을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3040세대에서 예약 증가율이 높았고, 여성 여행객 비중도 두드러졌다.


이번 캠페인에는 방송인 김숙과 한혜진이 참여해 자신만의 ‘추석살기’ 여행 팁을 전했다. 김숙은 “현지 문화를 체험하며 나답게 즐기는 여행을 선호한다”며, 로마에서 젤라토 만들기, 피렌체의 인기 숙소 체험 등 경험을 소개했다. 한혜진은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여행이 가장 큰 매력”이라며 파리 갤러리 투어와 니스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을 추억했다.

 

에어비앤비는 파리, 니스, 피렌체 등 인기 여행지의 추천 숙소도 함께 공개했다. 발코니에서 에펠탑을 감상할 수 있는 아파트, 마레 지구 복층형 아파트, 니스 중심부 넓은 아파트, 피렌체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숙소가 소개됐다. 각 숙소는 장기 숙박에 적합하도록 주방, 세탁기, 와이파이 등 생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에어비앤비 관계자는 “올해처럼 긴 연휴는 해외에서 여유롭게 살아보는 여행을 계획하기 좋은 기회”라며 “게스트 선호 숙소와 현지 체험을 결합하면 보다 기억에 남는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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