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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한남 핫 상권부터 백화점까지 '알로' 국내 오프라인 본격 확장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5.08.07 ∙ 조회수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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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요가코리아(대표 마르코 드 조지)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로(Alo)'가 국내 주요 리테일 채널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오프라인 확장에 나선다. 지난 7월 4일 오픈한 서울 강남구 도산 플래그십스토어에 이어 오는 8월 8일 용산구 한남동과 더현대서울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하고, 8월 15일에는 롯데백화점 본점 입점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오픈하는 한남 스토어는 슬릭한 블랙 메탈 외관과 남동향 통창 구조의 유리 파사드를 갖춘 독립형 공간이다. 자연 채광과 식물, 원목 마감재로 완성한 따뜻한 인테리어, 남성·여성 컬렉션을 분리한 층별 구성 등은 브랜드의 감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반영했다.
더현대서울과 롯데백화점 본점 입점은 대형 복합 쇼핑몰 및 주요 백화점 고객층을 타깃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알로에서는 웰니스와 패션에 민감한 수도권 중심 소비자들과의 교감을 강화하고, 오프라인 체험 중심의 리테일 전략을 확대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마르코 드 조지 알로 공동 창립자 겸 대표는 이번 한국에서의 리테일 확장에 대해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웰니스와 패션을 선도하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국내 오프라인 확장은 브랜드의 아시아 전략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알로의 철학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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