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1일 영업 재개 예고했던 '티몬' 재오픈 일정 잠정 연기

이지은 기자 (zizi@fashionbiz.co.kr)|25.08.07 ∙ 조회수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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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1일 영업 재개 예고했던 '티몬' 재오픈 일정 잠정 연기 27-Image


오는 11일 영업 재개를 앞두고 있던 이커머스 플랫폼 '티몬'이 재오픈 일정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최종 종결에 집중하기 위한 결정으로, 정확한 서비스 재개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티몬은 지난 6월 23일 회생 인가를 받은 후 약 2개월 만에 재오픈을 알린 바 있다. 하지만 현재는 계약과 영업에 제약이 있어 서비스 재개가 어렵다고 판단,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업회생절차 종결 이후로 오픈 일정을 미루게 됐다.


티몬 관계자는 "법원의 정상적인 회생절차를 충실히 이행하며 종결을 앞둔 상황"이라고 말하며 "오아시스마켓과 재기를 꿈꾸는 피해 판매자들이 힘을 합쳐 티몬의 정상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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