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큐레이션 플랫폼 '성수동고릴라' 성수 에디션 굿즈 출시

고릴라디스트릭트(대표 고승훈)의 '성수동고릴라'가 고스티와 함께 굿즈를 선보였다. 이 굿즈는 카드커버 스티커로, 신용∙체크카드, 교통카드 등 모든 카드를 원하는 디자인으로 커스텀 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개성 표현을 중시하는 MZ세대의 꾸미기 트렌드 중 ‘카꾸(카드 꾸미기)’ 필수 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성수 에디션 카드커버는 총 10종으로 구성됐으며 성수동 특유의 감성을 디자인에 담았다.

성수역의 시그니처인 ‘뛰지맙시다’ 계단부터 성수동의 상징이 된 붉은 벽돌, 서울숲 풍경 등 직접 촬영한 사진과 타이포그래피를 활용한 디자인은 물론 수제화, 소금빵 등 성수동 하면 떠오르는 아이템을 배치한 아이코닉한 디자인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성수 에디션 카드커버 굿즈는 고스티 성수 쇼룸에서 단독 판매한다.

성수동고릴라는 굿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성수 에디션 카드커버를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특별 제작한 미니북 NFC 키링을 증정한다. 또한 고스티 성수 쇼룸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자수 와펜 스타일의 조각 스티커를 증정한다.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쇼룸 방문자를 위해 마련된 즐길 거리도 가득하다. ‘성수동 코어’를 표현한 텍스트 스티커, 입장티켓 등 성수동 나들이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는 아이템들이 곳곳에 무료로 비치돼 있으며, 거울 포토존, 성수 핫플 추천 메시지존 등 자유로운 체험존이 조성돼 있다.

고승훈 고릴라디스트릭트 대표는 “성수동은 영국 매거진 ‘타임아웃’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4위에 오를 만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컬처의 중심지다. 성수동의 다양한 매력을 굿즈에 담고 싶었다”며 “이번 굿즈는 성수동의 감성을 좋아하는 외국인들에게도 좋은 기념품이자 센스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