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 프로젝트, 성수 뉴뉴에서 빈티지 악세서리 팝업 개최
서유미 기자 (tjdbal@fashionbiz.co.kr)|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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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큐레이터 ‘다람쥐’가 오는 8월 8일부터 9월 7일까지 성수동 뉴뉴 성수 4층에서 첫 번째 프로젝트 팝업스토어를 연다. 행사는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12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된다.
‘DARAMJWI POP-UP’은 대구의 한 수집가가 수십 년간 모아온 3만 점 이상의 빈티지 악세서리를 중심으로 구성된 전시형 판매 프로젝트다. 단순한 소비의 장이 아니라, 오랜 시간 반짝이는 물건을 수집해온 이의 열정과 이를 새롭게 큐레이션한 이들의 애정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이번 프로젝트는 큐레이터, 스타일리스트, 사진가, 디제이, 공간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이 협업해 기획했으며, 빈티지를 향한 순수한 마음을 바탕으로 각자의 도토리를 찾을 수 있는 따뜻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갖고 싶은 마음’이 어디에서 비롯되는지를 되묻는 이번 팝업은 성수의 또 하나의 감성 콘텐츠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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