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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글 허위로 판명 “강력 조치”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25.08.05 ∙ 조회수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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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서울 명동 본점 전경
신세계백화점(대표 박주형)이 오늘 온라인 상에 본점 폭발물 설치 게시물 관련해 '허위'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신세계백화점 측은 강력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현재 신세계 본점은 영업을 재개한 상태다.
한편 이 사건은 오늘 오후 12시36분쯤 한 인터뷰 커뮤니티에 “신세계백화점 본점 절대로 가지마라, 내가 어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는 글을 올리며 빠르게 유포됐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이용객을 대피시키는 한편, 경찰특공대를 투입해 폭발물을 탐색했다. 그러나 경찰 조사 결과 협박글이 허위로 판명나면서 일단락 됐다.
<신세계백화점 입장문>
금일 온라인상에 유포된 폭발물 설치 허위 게시물 관련 정확한 상황을 알려드립니다.
해당 게시글은 경찰조사 결과 허위로 확인되었습니다.
당사는 해당상황을 전파 받은 즉시 고객과 직원의 대피를 실시하였으며, 현재 영업 현장은 안전하게 정상 운영 중입니다.
당사는 허위 사실로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고 고객의 안전을 위협한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언제나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쇼핑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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