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예물 ‘민준주얼리’ 알레르기 걱정 없는 ‘100% 니켈프리 웨딩밴드’ 선봬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25.08.05 ∙ 조회수 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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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예물 ‘민준주얼리’ 알레르기 걱정 없는 ‘100% 니켈프리 웨딩밴드’ 선봬 27-Image


청담 디자이너 예물 브랜드 민준주얼리가 알레르기 걱정 없는 100% 니켈프리 웨딩밴드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웨딩밴드가 단순한 장신구를 넘어, 매일 착용하는 결혼의 상징으로 자리 잡으면서 디자인뿐 아니라 피부에 닿는 소재의 안전성도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일반적으로 화이트골드 제품은 은백색 광택을 내기 위해 니켈 도금이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니켈은 가격이 저렴하고 경도가 높아 산업적으로 널리 사용되지만, 인체에는 유해한 중금속으로 분류된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니켈 화합물을 1군 발암물질로, 금속 니켈은 2B군(발암 가능성 물질)로 분류하고 있으며, 니켈에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천식이나 폐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는 과학적 경고 또한 존재한다.


민준주얼리는 니켈로 인한 부작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 제품에 100% 니켈프리(Nickel-Free) 소재를 적용해 웨딩밴드의 안전성과 기술적 완성도를 동시에 구현하고 있다. 합금 단계부터 니켈을 완전히 배제하는 원칙을 고수하여, 도금 시에도 인체에 무해한 백금계열 금속인 로듐(Rhodium) 만을 사용한다. 로듐은 높은 광택과 내스크래치성, 내식성을 갖춘 고급 금속으로, 높은 원가에도 불구하고 고객의 피부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채택하고 있다.


민준주얼리 관계자는 “12가지 골드 컬러를 구현하면서도 니켈을 완전히 배제하는 동시에 착용감을 해치지 않기 위해 수많은 테스트와 공정 개선을 반복해 왔다”며 “이는 단순한 제품력이 아니라, 고객의 건강과 ‘영원을 함께할 예물’에 대한 브랜드 철학이 반영된 결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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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민준주얼리는 국제기능올림픽 금메달 수상 명장의 핸드메이드 제작, 250건 이상의 디자인 및 공정 특허, 전문 디자이너와의 1:1 맞춤 커스터마이징, 평생 무상 보증 서비스 등을 통해 기술력과 소비자 신뢰를 동시에 구축하며, 웨딩 주얼리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눈에 보이는 반짝임은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질 수 있지만, 그 안에 담긴 배려와 기술력, 인체에 대한 존중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깊게 남는다. 민준주얼리는 오늘도 ‘소재’라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에서 출발해, 영원에 걸맞은 웨딩밴드 제품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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