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키즈, 동화작가 전이수와 협업 컬렉션 선봬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의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키즈’가 동화작가 전이수와 함께 ‘멸종 위기 동물 보호’의 메시지를 담은 아트 컬렉션을 선보인다. 협업 컬렉션 발매를 기념해 부산 동구 문화 플랫폼에서 열리는 ‘전이수 특별전: To my Dearest’에 팝업 전시를 열고 오는 10월 12일까지 협업 작품 전시 및 컬렉션 제품을 선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멸종 위기 동물 보호 활동에 기부할 예정이다. 협업 제품은 9월 중 공식 출시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자연과의 공존’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아름다운 시와 그래픽을 통해 효과적으로 전하고자 기획했다. ‘지구의 작은 목소리(Voice of Little Earth)’라는 주제로 전이수 작가의 순수한 시선에서 멸종 위기 동물들을 지켜야 한다는 메시지를 감성적으로 풀어냈다.
아트 컬렉션은 아무르 표범, 노란 목도리 담비, 물수리, 산양 등 국내 멸종 위기 동물들을 모티브로 삼고, 전이수 작가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직관적인 드로잉과 짧은 공감형 문장이 담긴 그래픽으로 완성했다. 작품 전반에서 환경 파괴로 인해 터전을 잃은 동물들의 현실을 은유적으로 표현하며, 환경과 동물 보호에 대한 깊은 공감을 끌어낸다.
협업 컬렉션 선공개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전시장 인근 10개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키즈 매장에서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전이수 특별전 입장권을 1인 2매에 한해 선착순 제공한다. 해당 매장은 롯데백화점 부산점, 롯데백화점 광복점, 롯데백화점 동래점, 롯데백화점 울산점, 롯데아울렛 동부산점, 롯데아울렛 김해점,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신세계 백화점 김해점,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부산점, 현대백화점 울산점 등 총 10곳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관계자는 “전시를 통해 선보이는 컬래버레이션 아트와 컬렉션으로 어린이들과 가족 고객들이 자연의 소중함은 물론 멸종 위기 동물 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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