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코리아,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서 야외 화장실 새롭게 조성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참여해, 야외 현장 화장실을 새롭게 조성하는 프로젝트 ‘프레쉬 워시룸(Fresh Washroom)’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6월 강원도 철원군에서 진행된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당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진행되었다. 러쉬코리아는 여름철 페스티벌 현장에서 불편한 공간 중 하나인 화장실에 브랜드의 향기와 감각을 더해 예상 밖의 휴식과 전환의 순간을 제안했다.
야외 현장 화장실은 러쉬의 대표 향을 테마로 꾸며 ‘프레쉬 워시룸’으로 새롭게 조성됐다. 각 테마의 화장실에는 테마별 향의 샤워 젤, 비누, 보디 스프레이, 퍼퓸 등을 비치해 관객이 자유롭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향을 활용한 문구를 함께 배치해 브랜드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향기를 매개로 한 짧은 힐링의 순간도 전했다. 무더위 속 지친 몸과 마음에 즉각적인 환기를 더하기 위해 글리터 미스트, 헤어 프라이머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애프터 샤워 바’도 함께 운영했다.
이번 펜타포트 현장에서는 관객 참여형 콘텐츠의 범위를 더욱 확장했다. 비누를 직접 자르고 무게를 맞추는 이벤트와 배쓰 밤을 쌓아보는 놀이형 이벤트는 관객에게 특별한 체험 경험을 제공했으며, 보디 스프레이 등을 실은 ‘향기 카트’는 현장을 자유롭게 오가며 러쉬만의 오감 체험을 전파했다. 야외 설치된 ‘향기 터널’은 러쉬 시그니처 향기가 미스트 형태로 분사되는 그늘 공간으로 기능하며 무더위에 지친 관객의 발걸음을 붙들었다.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현장의 한 관객은 “그동안 수많은 페스티벌을 다녀왔지만 이와 같은 쾌적함을 느낀 적은 처음”이라며 “일부러 러쉬 화장실 공간을 찾게 될 만큼 기억에 남는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프레쉬 워시룸 프로젝트는 고객과의 진정한 소통을 지향하는 ‘브랜드 프렌드십’에 기반해 기획됐다. 러쉬코리아는 ‘마음까지 러쉬하세요, LUSH Your Mind’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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