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골프웨어 ‘이파르카’ 여름 라운딩 수요 타고 전년대비 3배 성장

박진한 기자 (pxrkjxnhxn@fashionbiz.co.kr)|25.08.04 ∙ 조회수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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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골프웨어 ‘이파르카’ 여름 라운딩 수요 타고 전년대비 3배 성장  27-Image


이파르카(대표 김지일)의 여성 골프웨어 전문 브랜드 '이파르카(E.parca)'가 본격적인 여름 라운딩 시즌을 맞아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3배 이상 증가했다. 이파르카는 올여름 출시한 2025 S/S 서머 골프 컬렉션을 통해 기능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강화하며 특히 20~40대 젊은 여성 골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올해는 상품 라인업(SKU) 수를 전년대비 약 120% 확대하며 다양한 소재와 실루엣의 셋업룩, 플리츠 스커트, 냉감 톱 등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필드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애슬레저 골프룩’ 수요를 흡수하며 고객층 저변을 넓히고 있다.


이번 시즌 대표 상품인 ‘모스 폴로 볼륨업 스커트’ ‘비비드 캄포 클래식 스커트’ ‘카멜리아 스포츠 원피스’는 5월부터 7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3배 이상 증가하며 여름 라운딩 필수템으로 자리 잡았다. 냉감 기능성 원단, 고탄력 이너 팬츠, 체형 보정 실루엣 등 세심한 디테일이 더워진 날씨 속에서도 스타일과 쾌적함을 모두 챙기려는 소비자들에게 주목받았다.


이러한 성장 배경에는 무신사, SSF샵 등 주요 패션 플랫폼 입점을 통한 유입 확대와 함께 2040 여성 고객 타깃의 커뮤니케이션 강화 전략도 주효했다. 브랜드는 플랫폼 내 기획전 및 셋업 할인, 신규 회원 대상 쿠폰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전개, 접근성과 브랜드 인지도를 동시에 높였다. 이와 함께 ‘스텔스 더블 베스트 셔츠’ ‘다이아몬드 더스트 풀오버’ 등 상하의 믹스 매치가 가능한 제품들은 라운딩과 데일리웨어를 아우르는 활용도 높은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파르카 관계자는 “최근 골프웨어도 패션성과 실용성을 함께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며 “하반기에는 가을 시즌을 겨냥한 감도 있는 셋업과 기능성 신제품 라인업을 추가로 선보이며 더욱 넓은 고객층과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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