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 프로파일 트렌드 겨냥 디아도라, 헤리티지 러닝화 ‘벨루나 로우’ 선봬

박진한 기자 (pxrkjxnhxn@fashionbiz.co.kr)|25.08.01 ∙ 조회수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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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 프로파일 트렌드 겨냥 디아도라, 헤리티지 러닝화 ‘벨루나 로우’ 선봬  27-Image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의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diadora)'가 2025 F/W 신제품 ‘벨루나 로우(Belluna Low)’ 스니커즈를 출시한다. 벨루나 로우는 디아도라의 헤리티지 러닝화 디자인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스니커즈로 최근 패션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로우 프로파일(Low Profile)’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로우 프로파일 스니커즈는 굽이 낮고 실루엣이 얇아 가볍고 세련된 인상을 주며 다양한 착장에 쉽게 녹아 들어 MZ세대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8월 1일 서울 강남 도산대로에 위치한 디아도라의 단독 직영매장 ‘디아도라 1948 서울’에서 선공개하고 이후 8월 11일부터 디아도라 공식 온라인몰과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디아도라의 벨루나 라인업은 지난해 여름 첫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올 초 새로운 컬러를 추가로 선보일 만큼 브랜드의 대표적인 라이프스타일 슈즈로 자리 잡았다. 이번 벨루나 로우는 그 연장선상에서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해 보다 가벼운 착용감과 유연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모델로 기획했다. 


어퍼에는 통기성이 우수한 메시 소재를 적용해 여름철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브랜드를 상징하는 ‘프리즈(Frieze)’ 심벌에 동일한 컬러의 스웨이드를 적용해 세련된 믹스 매치 감성을 더했다. 또 1970~1980년대 빈티지 러닝화에서 영감을 받은 둥근 앞 코, 얇은 러버 아웃솔, 측면의 스티칭 디테일 등으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기능적인 면에서도 눈에 띈다. 얇지만 견고한 고무 아웃솔은 마찰력이 뛰어나 발을 안정적으로 지지해 주며 쿠셔닝이 적용된 미드솔 안창과 부드러운 갑피는 하루 종일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컬러는 브라운, 아이보리, 블랙 총 3가지로 구성해 계절감과 스타일에 따라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디아도라 1948 서울 매장에서는 벨루나 로우 스니커즈 론칭을 기념해 8월 한 달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발 제품 구매 고객에게 슈레이스(신발끈), 참 등으로 구성한 ‘나만의 신발 꾸미기 DIY 키트’를 제공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100% 당첨 가챠(뽑기) 이벤트도 있다. 


디아도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디아도라 1948 서울 매장 방문 인증 사진을 게시물로 올리면 된다. 당첨 상품으로 벨루나 로우 스니커즈부터 도산점 익스클루시브 굿즈, 키링 등 디아도라 액세서리,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 신발 두 족 이상을 구매하면 30%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디아도라 관계자는 “벨루나 로우는 단순히 트렌드를 따라간 제품이 아니라 디아도라 고유의 러닝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일상 속 스타일링과 착용감을 모두 고려해 완성한 제품”이라며 “기능성과 패션성을 모두 갖춘 스니커즈로 MZ세대뿐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데일리 슈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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