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여행 돕는다" 빈폴액세서리, 어웨이 신상품 눈길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25.07.31 ∙ 조회수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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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패션부문(부문장 이준서)의 ‘빈폴액세서리(BEANPOLE ACCESSORY)’가 휴가철을 맞아 편안한 여행을 위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빈폴액세서리는 2025년 어웨이 라인을 통해 여행용 캐리어와 파우치, 가방 신상품을 출시했다.

 

빈폴액세서리는 가방, 지갑 위주의 품목 운영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하며 고객의 일상을 함께 하는 아이템을 다양하게 제안하고 있다. 여행용 라인 ‘어웨이’와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애니웨더’ 라인 뿐만 아니라, 홈 텍스타일, 반려동물 용품 등을 잇달아 출시하며 라이프스타일 제품 구성을 확대해왔다.

 

2023년 첫 선을 보인 어웨이(Away) 라인은 일상을 벗어난 여행을 더욱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상품들로 이뤄진다. 올해는 품목을 보강해 다양한 사이즈의 캐리어와 압축 파우치, 경량 가방으로 구성했다. 어웨이 캐리어는 스크래치와 충격에 강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제작된다.


20/26/29인치로 여행 기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 바퀴 고정이 가능한 스토퍼, 소음과 떨림을 최소화하는 사일런스 휠, 용량을 늘릴 수 있는 확장 지퍼 등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색상은 빈폴의 헤리티지 체크를 모티브로 해 그린, 네이비, 브릭으로 출시된다. 특히 올해는 캐리어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도와주는 압축 파우치도 새롭게 선보였다.

 

어웨이 가방은 경량 소재와 패커블 기능으로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경량 나일론 소재 사용으로 가벼운 착용감에 집중했고, 가방을 접어서 휴대할 수 있는 패커블 기능을 더했다. 백팩, 보스턴백(boston bag, 바닥이 직사각형 모양인 여행용 손가방), 슬링백(sling bag, 어깨끈을 사선으로 메는 형태의 가방), 사코슈(sacoche, 어깨끈이 달린 작은 가방) 스타일로 출시된다.

 

김인희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액세서리 팀장은 “어웨이 라인은 지친 일상을 떠나 휴식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편안한 여행을 돕는 제품들로 구성했다”면서, “앞으로도 빈폴액세서리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고객의 일상을 여유롭게 해주는 아이템들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개발할 계획”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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