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레트로 무드' 앤아더스토리즈, 프리폴 컬렉션 전개

에이치앤엠헤네스앤모리츠(대표 아담칼슨 아네타포쿠친스카)의 ‘앤아더스토리즈(& Other Stories)’가 프리폴 컬렉션(Pre-fall Collection)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1970년대의 레트로한 무드와 1990년대의 편안한 감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냈다. 구조적인 코튼 드릴 소재부터, 스트라이프 니트, 립 조직 텍스처, 짧은 스커트, 가죽 디테일 등의 다양한 요소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가볍게 레이어링 되는 아이템들은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연출하며, 섬세한 스타일링으로 이어져 캐주얼함과 단정함이 균형을 이루는 세련된 무드를 자아낸다.

로퍼에 양말을 매치하거나 셔츠 위에 드레스를 레이어드하는 방식, 선명한 컬러와 패턴의 실크 스카프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은 이번 컬렉션을 한층 더 풍성하게 완성한다.

컬러 팔레트는 누가, 버건디, 번트 시에나 등의 뉴트럴 톤에, 몽환적인 페일 블루, 빈티지 인디고를 더해 계절의 전환을 감각적으로 담아낸다. 스트라이프 모헤어, 깅엄 체크, 코튼 셔츠 원단 등 클래식한 캠퍼스 무드의 소재와 패턴은 현대적인 시선을 더해 재해석되며 일상과 계절의 경계를 유연하게 넘나드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앤아더스토리즈의 프리폴 컬렉션은 오프라인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