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 플랫폼 퀸잇, '여름 블랙프라이데이' 거래액 47% 껑충

퀸잇, 서머 럭퀸세일 성과

라포랩스(대표 최희민 홍주영)에서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처음으로 진행한 초대형 여름 정기 할인 행사 ‘서머 럭퀸세일’ 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거래액이 전년대비 47% 증가하는가 하면 주문 수와 주문 고객 수도 각각 71%, 59% 성장했다.

특히 ‘브랜드 데이’ 프로모션에 참여한 브랜드들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퀸잇이 입점 브랜드와 협력해 진행한 브랜드 데이는 하루 동안 특정 브랜드가 릴레이 형식으로 단독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행사로, 참여 브랜드들의 거래액은 행사 전월 대비 평균 8.4배로 증가했다. 일부 브랜드의 거래액은 최대 180배까지 성장하며 괄목할 만한 판매 실적을 올렸다.

처음으로 선보인 ‘반값박스’ 이벤트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퀸잇 단독 기획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성한 반값박스는 행사 기간 총 7567개가 판매됐으며, 51%가 조기 품절됐다. 일부 상품은 판매 시작 후 154분 만에 완판되며 고객들의 반응을 끌어냈다.

이와 함께 ‘데일리 특가’와 ‘카테고리 특가’ 프로모션이 주목받았다. 매일 새로운 상품을 최대 88%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 데일리 특가 상품 240개의 거래액은 행사 직전 대비 94% 증가했다. 특정 요일마다 테마별로 운영된 카테고리 특가 상품 역시 거래액이 82% 뛰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독 남성 고객의 참여가 늘었다. 행사 기간 남성 고객의 뷰티 상품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65% 증가했고 남성 언더웨어는 8357%, 남성 수영복은 3061% 증가하며 남성 고객층의 쇼핑 참여가 크게 확대됐다. 이는 퀸잇이 지난해부터 이어온 버티컬 확장 전략을 통해 남성 고객층을 적극적으로 확대한 결과로 풀이된다.

퀸잇 관계자는 “올해 첫 여름 블프를 4050 고객과 파트너사 모두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라며 “타깃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패션 비수기에도 파트너사들이 안정적으로 매출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객들에게는 더욱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