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몰, 식약처 인증 ‘식품안심구역’ 지정… 안전한 식품위생 환경 조성
HDC그룹(회장 정몽규) 계열사 유통 전문 기업 'HDC아이파크몰'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점 관리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됐다.
식품안심구역은 식약처가 다중이용시설의 20개 이상 음식점 중 60% 이상이 위생등급제 음식점으로 지정될 경우 해당 다중이용시설을 인증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식음료를 섭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HDC아이파크몰은 용산점 94%(식음 매장 122개 중 115개), 고척점 100%(식음 매장 25개)에 달하는 식음 매장이 위생등급인증을 부여받아 두 지점이 동시에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됐다. 아이파크몰은 ‘맛’ ‘청결’ ‘친절’ 세 가지를 먹거리 만족도 핵심 3요소로 분류하고 지난 2022년부터 이를 전담하는 서비스 파트를 운영하며 고객 접점 서비스 강화 및 ‘맛있고 깨끗하고 기분 좋은’ 식음 매장 만들기에 집중해오고 있다.
지난 7월 29일 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 진행한 식품안심구역 지정 기념식은 김성곤 식품안전정책국장, 한상배 식품안전인증원장, 김형래 코레일 유통 서울본부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및 지정서 전달 ▲식품안심구역 현판 제막 ▲기념촬영 ▲위생등급 지정 매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김성곤 식품안전정책국장은 “폭염과 폭우로 고온 다습한 여름철 국민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힘써준 영업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최용화 HDC아이파크몰 영업본부장(상무)은 “아이파크몰은 방문 고객이 먹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새로운 메뉴와 다양한 디저트 팝업스토어 등을 선보이며 식음 카테고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라며 “이번 식품안심구역 지정을 계기로 식약처와 함께 지속적으로 안전한 식품위생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이파크몰은 올해 연말까지 용산점 식음 매장 위생등급 인증 100% 달성을 목표로 용산점과 고척점 두 영업지점 내 모든 식음매장 ‘위생등급 지정’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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