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라이프웨어 신규 '챕터엑스(Chapter.X)' 순항
강김조(대표 강지원)의 러닝&라이프웨어 브랜드 '챕터엑스(Chapter.X)'가 지난 5월 론칭 이후 순항 중이다. 트레이닝부터 스트리트 캐주얼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한 '쿨링 아메리칸 풋볼 롱 슬리브'와 자외선에 따라 색이 변하는 변색 렌즈를 탑재한 'NOVA-X' 선글라스 등이 챕터엑스의 대표 제품으로 꼽힌다. 이 제품들이 시장의 주목을 받으며 빠르게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챕터엑스는 '당신의 다음 챕터를 다시 쓰다(Rewrite Your Next Chapter)’라는 슬로건 아래, 기능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웨어러블한 의류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운동복과 일상복의 경계를 넘나드는 하이브리드웨어를 제안, 운동 이후의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착용 가능한 스타일들로 소비자를 흡수하고 있다.
첫 컬렉션인 2025 S/S는 아우터, 톱, 가방 등 다양한 제품군을 전개한다. 전 제품은 일상에서의 활동성과 착용감을 중심으로 디자인했으며 불필요한 요소를 배제하고 기능적 디테일과 세련된 실루엣을 강조했다. 특히 미니멀한 디자인과 함께 적용된 텍스처, 구조적 패턴, 조절 가능한 요소들은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에 둔 설계 철학을 반영했다.
강지원 강김조 대표는 "모든 소비자가 한 번이라도 접하고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디자인과 소재 측면에서 운동과 일상에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에 최우선을 두었으며 가격대 또한 부담 없는 수준으로 설정해 다양한 소비층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향후 2~3년 안에 모든 소비자가 한 번쯤 입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향후 브랜드는 핵심 정체성을 강력하게 각인할 슬로건과 로고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제품과 콘텐츠들을 전략적으로 출시하며 시장을 공략할 것이다. 챕터엑스는 현재 공식 온라인몰과 무신사, 29cm를 통해 제품을 전개 중이다.
한편 강김조는 '로맨티누어' '키브젝트' 등 패션 잡화 브랜드를 함께 운영 중이다. 챕터엑스를 기점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의류 분야로 확장한 이 회사는 향후 더욱 다각적인 사업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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