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감성 베이커리 카페 '스웨더' 연남동에 오픈

서울 연남동에 스웨덴 감성의 베이커리 ‘스웨더(SWEATHER)’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스웨더는 북유럽의 커피 문화 ‘피카타임’에서 영감을 받아, 바쁜 일상 속 따뜻한 쉼을 제안하는 공간이다. 

스웨더 카페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38길 37에 위치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휴무일이 없어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방문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감각적인 영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활동해온 크리에이티브 그룹 ‘크리에이션집업(CREATION ZIP-UP)’이 F&B 브랜드 마케팅을 전담하고, 공식 오픈 행사는 종합 광고 대행사 ‘스트레스오버(STRAESS OVER / SOV2R)’가 기획 및 운영을 총괄했다.

카페 이름 스웨더는 스웨덴과 날씨의 합성어로, 북유럽의 따뜻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남동이라는 도심 속에 정착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그니처 메뉴는 스웨덴 전통 디저트 번을 재해석한 감성 페이스트리다.

겹겹이 살아 있는 바삭한 결과 풍성한 크림의 조화로 완성된 디저트로 ‘마리에프레드 번(말차 초코 크라운)’ ‘스톡홀름 번(루바브 화이트 크림)’을 비롯해 피스타치오, 블루베리, 라즈베리 요거트 번 등 다채로운 메뉴가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에멘탈 치즈와 햄을 더한 ‘머스타드 할라피뇨 번’, 바질과 썬드라이 토마토가 어우러진 ‘바질 카프레제 번’ 등 식사 대용으로도 좋은 메뉴도 함께 선보이며,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또 스웨더의 감성을 담은 다양한 굿즈도 함께 전개한다.

스웨더 관계자는 “스웨더는 단순한 카페를 넘어, 피카 문화를 통해 일상 속 작은 쉼표를 제안하고자 한다. 이 공간에서 누구나 따뜻한 리듬과 순수한 용기를 되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웨더는 지난 7월 25일 오픈을 기념해 셀럽, 인플루언서, 블로거 등을 초청해 오픈 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고경표, 배우 이진혁, 이주원(환승연애3 출연자), 프로듀서 우기, 가수 김소희(전 네이처), 아이돌 아크(ARrc), 포맨 하은, 크리에이터 숏박스 조진세, 하이픽션 방주호 등 다양한 셀럽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