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도 끄떡없다" 로라메르시에 메이크업 픽서, 출시 3주 만에 완판
로라메르시에 트랜스루센트 하이드레이팅 픽서
신세계인터내셔날(뷰티리빙 부문 대표 김홍극)이 수입·판매하는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로라메르시에(Laura Mercier)’는 이달 초 선보인 ‘트랜스루센트 하이드레이팅 픽서’가 출시 3주 만에 완판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일명 ‘워터 페스티벌 픽서’로 불리며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페스티벌 무대를 앞둔 유명 가수에게 해당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이 SNS를 통해 확산돼 큰 화제를 모으면서 인기가 급상승했다.
여기에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휴가 시즌에 워터파크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판매량이 급격히 증가했다. 그 결과 출시 3주 만에 브랜드 최단기간 판매 1위에 올랐으며, 준비된 물량이 모두 품절돼 예약 판매에 돌입한 상태다.
‘트랜스루센트 하이드레이팅 픽서’는 수분 공급과 메이크업 고정 기능을 동시에 갖춘 세팅 스프레이다. 땀과 물, 마찰에 강한 지속력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메이크업을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게 했다. 초미세 안개 분사 방식으로 얼굴에 고르게 밀착돼 피부 결점을 자연스럽게 보완 가능하며, 가볍고 끈적임 없는 마무리로 편안한 피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든 것이 장점이다.
로라메르시에는 내달 7일까지 전국 백화점 내 매장과 신세계V,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에서 하이드레이팅 픽서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8월 8일부터는 2차 물량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예약 고객에게는 ▲퓨어 캔버스 블러링 프라이머(5ml) ▲트랜스루센트 톤업 파우더(2g) ▲벨루어 퍼프 등으로 구성된 로라메르시에 ‘서머 메이크업 미니 픽싱 세트’를 증정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로라메르시에 관계자는 “워터 페스티벌 메이크업 제품으로 SNS에서 크게 화제가 되면서 출시 초기임에도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품절대란을 일으켰다”라며 “높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예약 판매를 진행하는 등 추가 물량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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