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키즈 '키비티' 프랑스 'Playtime Paris 2025' 박람회 첫 참가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25.07.25 ∙ 조회수 306
Copy Link
키즈 골프복·테니스복 등 프리미엄 액티브웨어 브랜드 키비티(KIVITY)가 2025년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적인 키즈 패션 박람회 ‘Playtime Paris 2025’에 첫 참가해 2026년 봄·여름(26SS) 컬렉션을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Playtime Paris는 전 세계 37개국 약 260개 키즈 브랜드가 참가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키즈 전문 박람회로, 키비티는 브랜드 공식 론칭 이후 처음으로 이 자리에 참가해 높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첫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유럽, 미국, 중동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며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인 키비티의 대표 제품 ‘파라다이스 트레이닝 셋업’은 나일론 100% 소재로 가볍고 바스락거리는 촉감이 특징이며, 시원한 착용감과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노랑과 블루의 강렬한 배색이 인상적인 ‘호라이즌 시어서커 바람막이 셋업’은 2026 S/S 시즌 트렌드존(Trend Selection Zone)에 공식 선정되어 전문 바이어들과 현지 미디어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외에도 ‘이태리 래딜런 원단’을 사용한 ‘프리지아 원피스’는 고급스러운 실루엣과 섬세한 디테일로 박람회 내 First Timers Zone의 주요 셀렉션으로 소개되며, 브랜드의 감각적인 디자인력과 프리미엄 품질을 동시에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키비티는 호주의 자연과 스포츠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로, 4세부터 12세 어린이를 위한 골프, 테니스, 수영, 여행 등 다양한 환경에 맞는 프리미엄 키즈웨어를 제안하고 있다. 전 제품은 국내 제작으로 완성되며, 냉감소재와 자외선 차단 기능성 원단 등 실외활동에 최적화된 소재를 적극 활용해 편안함과 스타일을 모두 갖췄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Playtime Paris 2025 박람회 참가를 통해 미국과 중동 지역의 유통 파트너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며 “2026년에는 호주 골드코스트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시즌에 구애받지 않는 감각적인 리조트 키즈웨어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키비티(KIVITY)는 브랜드의 세계관을 더욱 풍부하게 전달하기 위해 자체 캐릭터를 개발해 아이들의 감정 표현을 돕고 브랜드 팬덤 형성에 활용하고 있으며, 공식 인스타그램과 키비티 홈페이지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