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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온(On)’ 국내 유통 확장 본격화하나?
박진한 기자 (pxrkjxnhxn@fashionbiz.co.kr)|25.07.24 ∙ 조회수 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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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리아(대표 레베카 이치아 카이)의 스위스 프리미엄 스포츠웨어 브랜드 ‘온(On)’이 본격적인 유통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온의 잡(Job) 포스팅에 ‘한국 영등포구에 위치한 D2C 스토어에서 일할 스토어 어드바이저를 찾는 공고’가 올라와 이 지역의 위치한 더현대서울,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지에 매장을 오픈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온은 지난 2023년 한국 법인을 설립하고 ‘플릿러너’ ‘굿러너컴퍼니’ ‘온유어마크’ ‘SOW’ ‘카시나’ 등 러닝 스페셜티스토어 및 프리미엄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을 통한 홀세일 유통을 전개해왔다. 이후 감각적인 편집숍 ‘튠’ ‘이구성수’와 손잡고 ‘온 서울 팝업’이라는 대형 팝업을 진행했으나 아직 정규 매장은 전무한 상태다. 이와 더불어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카페 앤트러사이트 자리에 매장을 오픈한다는 소식도 확산되며 많은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러닝 트렌드의 힘입어 성장하고 있는 온 매장이 오픈하게 된다면 한국 시장 공략의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온은 올 상반기에 선보였던 글로벌 캠페인 ‘소프트 윈스(Soft Wins)’를 하반기에도 동일하게 전개하며 온 특유의 부드러운 감각과 감성적 메시지를 강조한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간다. 지난 7월 17일에는 클라우드서퍼 시리즈의 최신 모델이자 온의 맥스 쿠션화 라인업 중 가장 진화된 러닝화인 '클라우드서퍼 맥스’를 새롭게 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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