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에 또 출점" 29CM, PB '이구어퍼스트로피' 매장 추가

이지은 기자 (zizi@fashionbiz.co.kr)|25.07.23 ∙ 조회수 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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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홈 성수 렌더링 이미지


무신사(대표 조만호 박준모)에서 운영하는 셀렉트숍 '29CM'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이구어퍼스트로피(29')'의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


업계에 따르면 29CM는 올 하반기 PB(자체 브랜드)인 이구어퍼스트로피의 단독 매장을 공개할 계획이다. 29CM가 지난달 선보인 '이구홈 성수' 도보 1분 거리에 마련한 이구어퍼스트로피 매장은 프래그런스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전개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온전히 담은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구어퍼스트로피는 지난해 29CM가 '아름다운 실용'을 콘셉트로 선보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홈웨어를 비롯해 주방용품, 인테리어 용품, 프래그런스 등 고객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카테고리를 제안하고 '조스라운지' 등 여러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꾸준히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29CM는 이번 매장을 통해 MZ세대를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29CM가 성수 내에서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은 이구어퍼스트로피 매장을 포함한 총 3곳이다. 이구성수, 이구홈 성수를 운영 중인 만큼 추가 출점을 통해 성수 내 입지를 더 강화할 계획이다.


29CM 관계자는 "이구어퍼스트로피의 단독 매장을 기획 중이다"라며 "오픈 일정이나 운영 사항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전략을 점차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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