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6만5000개 팔린 시그니처 배낭 '더 캉테'로 진화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5.07.23 ∙ 조회수 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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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6만5000개 팔린 시그니처 배낭 '더 캉테'로 진화 27-Image


아이더(대표 정영훈)의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가 시그니처 경량 하이킹 배낭인 '캉테(Kante)' 시리즈를 업그레이드 한 '더 캉테(THE Kante)'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시리즈는 2022년 첫 출시 후 4년 동안 누적 판매 6만5000개를 기록하며 사랑받아온, 당일 산행이나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경량 배낭 상품군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가벼운 당일 산행을 즐기는 산행객들에게 영감을 받아 처음 기획한 이 배낭은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도록 가볍고 내마모성이 뛰어난 로빅 원단을 사용해 ‘경량성’과 ‘내구성’이라는 핵심 기능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기존 핵심 기능에 세련된 망점 원단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화하면서 35L 중대형 배낭과 액세서리 백까지 추가해 선택 폭을 넓혔다.


제안하는 사이즈는 12L, 18L, 25L, 35L 배낭과 액세서리백이다. 그중 더 캉테 18L는 그레이시 블루, 크림 베이지, 블랙 3가지 색으로 제안하며, 여성용 더 캉테 12L는 라이트 민트, 라이트 핑크, 바이올렛, 블랙 네 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안감은 친환경 리사이클 소재를 사용해 환경에 대한 지속가능성도 고려했다.


아이더, 6만5000개 팔린 시그니처 배낭 '더 캉테'로 진화 1073-Image 


간단한 산책부터 본격적인 당일 산행까지 활동 목적에 맞춰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어 실용성이 뛰어나고, 로빅 원단 특유의 가벼움과 마찰에 강한 내마모성은 장거리 하이킹에서도 안정감을 제공한다. 


캉테 시리즈는 초보 등산객부터 숙련된 아웃도어 유저까지 폭넓은 고객층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아이더의 핵심 상품으로 자리했다. 가장 인기 상품인 12L 사이즈는 현재까지 약 2만개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캉테 시리즈 전 품목은 약 6만5000개 판매고를 올렸다.

 

매해 달라지는 구성품도 캉테 시리즈의 인기 요인 중 하나다. 2023년도에는 무선 이어폰 등 간단한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미니 파우치를, 2024년도에는 물병 포켓 등으로 활용 가능한 폴딩 파우치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미니 사이즈 폴딩 방석을 구성품으로 제공한다. 기능성과 활용도를 동시에 갖춘 구성품은 매년 소비자들에게 ‘소장 가치 있는 배낭’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고 있다.


아이더 관계자는 “캉테 시리즈는 가볍고 실용적인 구성으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받아 왔다”며 “오는 2026년에는 통기성을 강화한 ‘캉테 V2(Kante V2)’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으로, 앞으로도 시즌과 환경 변화에 맞춘 기능성의 업그레이드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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