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른, ‘K-비건뷰티페어’ 성료··· 3일간 3000여명 방문
와이디(대표 양지영)의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유아른(Ureun)'이 지난 7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 ‘K-비건뷰티페어 2025’를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 했다.
유아른은 이번 박람회에서 신제품 ‘비건 드라이 샴푸’를 선보이며, 앞머리 떡짐 케어, 정수리 냄새 제거, 가루 날림 없는 보송한 마무리 등 차별화된 기능성으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유아른만의 튜브형 앰플 제형은 보송하면서도 백탁 없는 제형으로, 체험 후 구매까지 이어지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유아른의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한 후, 피부 타입 설문 이벤트에 참여해 소정의 사은품을 수령했다. 설문은 피부 고민, 제품 사용 선호도 등을 간단히 체크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과정을 통해 개인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안내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이번 페어에서는 기존 고객을 위한 공병 리필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유아른 베스트셀러 2종 (비건 아하파하 앰플, 비건 사철쑥 에센스)의 공병을 지참하면 제품을 가득 리필해주는 이벤트로, 실제 방문객들이 자발적으로 공병을 가져오는 모습이 포착되며 현장에 활기있는 분위기를 더했다.
유아른 관계자는 “이번 리필 이벤트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고객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만들어가는 유아른의 브랜드 철학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했다”며 “준비한 수량이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유아른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성과 고객 경험을 동시에 고려한 브랜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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