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잠실 롯데월드몰서 ‘FC서울 VS FC바르셀로나’ 팝업 오픈
롯데백화점(대표 정준호)이 7월 23일부터 8월 3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FC서울 VS FC바르셀로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FC바르셀로나의 아시아 투어 첫 경기인 FC서울과의 친선경기를 기념해 기획한 행사다.
유니폼과 굿즈는 물론 선수단의 기록을 담은 아카이브 전시와 포토존, 현장 이벤트까지 준비해 두 구단 축구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한데 모았다. 더불어 이번 FC바르셀로나의 내한이 15년 만에 이뤄진 만큼 국내 축구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두 구단의 선공개 굿즈를 포함해 총 600여종에 달하는 굿즈를 대규모로 선보인다. FC바르셀로나의 클래식 저지와 머플러, 키링 등 인기상품을 팝업스토어에서 선공개하며 특히 제2의 메시로 불리는 라민 야말의 이름과 등번호가 새겨진 공식 유니폼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FC서울의 클래식 저지와 공식 유니폼, 그리고 최근 출시한 ‘FC서울 X 짱구는 못말려’ 굿즈도 함께 구성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FC 바르셀로나의 클래식 저지 티셔츠(5만9000원), 블랙 티셔츠(5만9000원), 머플러(4만5000원), 쿠페 베어 키링(2만3000원)과 FC 서울의 1983 저지(8만5000원), 클래식 카라티(7만 5000원) 등이 있다.
팬심을 더욱 자극할 프로모션과 이벤트도 풍성하다. 먼저 7월 31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친선경기를 맞아 스코어 예측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23일부터 7월 30일까지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경기 스코어와 최초 득점자를 모두 맞춘 고객에게 ‘리오넬 메시 친필 사인 유니폼 액자’ 또는 ‘린가드 & 정승원 친필 사인 유니폼 액자’를 추첨해 총 2명에게 1개씩 증정한다. 7월 28일 저녁 7시에는 FC서울의 정승원, 김진수 선수가 참여하는 팬미팅과 사인회를 진행한다.
친선경기와 연계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팝업스토어 방문한 고객에게는 QR 인증 이벤트를 통해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팝업스토어 한정 특별 부채를 증정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FC서울 팬사인회 응모권, 경기 예매권, 신상 의류 등 경품을 제공한다. 더불어 개인 SNS에 팝업스토어 인증 게시글을 올린 고객에게는 FC서울 유니폼, FC바르셀로나 의류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진승현 롯데백화점 패션부문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FC바르셀로나의 아시아투어 및 15년만의 내한을 기념해 국내외 축구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오타니X뉴발란스’ ‘FC서울’ 단독 팝업스토어 등 롯데백화점이 스포츠와 리테일을 결합해 선보인 콘텐츠들이 뜨거운 흥행을 이어온 만큼 이번 팝업스토어에도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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