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 안티에이징 수요 증가' 퀸잇, 상반기 뷰티 거래액 95%↑
퀸잇, 상반기 뷰티 거래액 95% 증가
라포랩스(대표 최희민·홍주영)에서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올 상반기 뷰티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대비 두 배 증가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퀸잇의 올해 상반기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뷰티 카테고리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 이상 급증했다. 해당 기간 뷰티 카테고리 주문 수는 전년 대비 118% 늘었으며, 주문 고객 수도 148% 상승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이번 성장은 4050 여성 고객의 피부 고민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고기능성 스킨케어 상품 큐레이션 강화와 브랜드 라인업 확장 전략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퀸잇 분석에 따르면 4050 고객은 ‘안티에이징’에 특화된 성분과 효능을 중심으로 스킨케어 루틴을 구성하는 성향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피부 탄력 저하, 주름, 기미·잡티 등 연령대 특유의 피부 고민을 직접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스킨케어 제품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기준, 퀸잇의 스킨케어 상품 거래액은 뷰티 카테고리 전체의 60%를 차지했으며, 구매 상위 카테고리는 에센스, 앰플, 아이크림 등 고기능성 제품군이 주를 이뤘다.
"단독 기획 상품으로 성장" 뷰티 브랜드 입점수 61%↑
이에 퀸잇은 4050 고객의 가장 큰 관심사인 안티에이징을 콘셉트로 상품군을 세분화 및 다양화했다. 히알루론산, 줄기세포, 콜라겐 등 안티에이징 핵심 성분을 기반으로 한 고영양·고기능성 제품을 테마별로 큐레이션 해 고객 탐색과 구매 전환을 유도했다. 그 결과 안티에이징 크림을 판매하는 ‘센텔리안24’의 거래액은 전년대비 95% 증가했고, 기능성 앰플을 판매하는 대표 브랜드 ‘끌레드벨’의 거래액은 244%의 성장률을 보였다.
뷰티 카테고리 전반의 확장도 빠르게 진행 중이다. 퀸잇은 지난해부터 대형 브랜드, 홈쇼핑 인기 브랜드, 중소 브랜드까지 다양한 뷰티 파트너사의 직입점을 확대해 왔다. 현재 뷰티 카테고리 입점 브랜드 수는 전년대비 249% 증가했으며, 뷰티 카테고리 전체 상품 수 역시 61% 이상 늘어나 고객의 선택 폭을 대폭 넓혔다.
특히 뷰티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4050 고객 맞춤형으로 차별화된 상품 구성과 혜택을 강화한 퀸잇 단독 기획 상품이 거래액 상승에 주요한 역할을 했다. 단독 기획 상품에는 추가 구성과 증정 혜택을 확대해 고객의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했다. 최근에는 고기능성 스킨케어를 넘어 안티에이징을 컨셉으로 탈모·볼륨 케어, 바디 리프팅, 동안 메이크업 등으로 상품군을 확장했으며 매일 4개의 협업 브랜드를 선정해 무료 품평단 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세분화된 고객 니즈 대응에도 주력하고 있다.
‘퀸잇 뷰티 페스타’ 운영...3000개 상품 최대 95% 할인
퀸잇은 늘어나는 뷰티 고객 수요에 맞춰 21일(오늘)부터 5일간 3000개의 뷰티 상품을 최대 95% 할인하는 ‘퀸잇 뷰티 페스타’를 개최한다.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바디케어, 럭스 뷰티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4050 고객이 선호하는 고기능성 제품 위주로 구성되며, 제품에 따라 추가 구성과 증정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설화수’ ‘헤라’ ‘에이지투웨니스’ ‘클리오’ ‘닥터지 ‘세포랩’ 등 총 300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퀸잇은 연령별 피부 고민과 관심사를 반영한 안티에이징에 특화된 고영양·고기능성 제품을 중심으로 뷰티 셀렉션을 구성했으며, 단순한 할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차별화된 뷰티 큐레이션 전략을 통해 고객 경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퀸잇 관계자는 “4050 고객은 뷰티에서도 기능성과 신뢰를 가장 중시하는 타깃”이라며 “퀸잇은 이들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고기능성 뷰티 셀렉션을 강화하고, 4050의 맞춤형 뷰티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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